연휴 기간 8월 13~15일까지 3일 동안 고객사에서 공장 이사를 하시게 되어 오일퀀칭 진공로 설비를 저희 모든진공이 이전, 설치한 사례를 소개할게요.
업체마다 휴가를 많이 가고 휴일이라서 자재가 필요할 경우에 곤란을 겪을 수가 있어서 저희 업체에서 상당히 사전 준비를 많이 하였답니다.
전기배선 작업을 가장 먼저 하고 나서 다음날 바로 분해에 들어갔답니다.
같은 날 한꺼번에 하면 시간 절약이 될 것 같지만 ...
막상 작업을 하다 보면 서로 간섭이 생겨서 진행이 매끄럽게 안된답니다. ㅠㅠ
모든진공의 엔지니어분들이 다수의 진공로 이설 작업을 했던 분들이라서 작업이 순조롭게 진행되었답니다.
오일퀀칭 진공로는 가열실과 오일퀀칭 룸이 별도로 분리되어 있답니다.
그래서 중간 셔터를 작동시키는 유압 실린더가 있어서 별도로 분리를 하지 않고는 공장 출입문을 빠져나가기가 어려워서 어쩔 수없이 분리를 한답니다.
2대의 오일퀀칭로를 옮기는 작업이라서 분해하는 작업만 꼬박 하루가 걸렸답니다.
내부 가열실에서 오일퀀칭 룸으로 연결된 모습이랍니다.
장비의 하중을 줄이기 위하여 퀀칭 오일도 모두 제거를 한 상태랍니다.
여기 이 장비도 마찬가지로 유압실린더와 냉각 블로워의 커버를 제거하였답니다.
분리 작업이 끝나고 15톤 지게차로 공장 밖으로 빼내어야 하는데...
공장 출입문이 높이가 4미터라서 겨우 지나 나갈 수 있었답니다.
여러 작업자들의 노력으로 무사히 빠져나올 수 있어서 너무 다행이었답니다.
밖에서는 로브이 트레일러가 대기하고 있다가 바로 적재를 하였답니다.
처음에는 각각 1대씩 따로 운반을 계획하였는데 ...
트레일러 사장님께서 2대를 같이 실어도 되겠다 하셔서 바로 적재를 하였답니다.
일단 천천히 이동하면서 전기선이 낮은 부분은 우리 작업자분들이 걸리지 않게 높이 들어 올리기로 하였답니다.
다행히 이동거리가 3KM 정도라서 몇 군데만 조심해서 지나면 될 것 같았답니다.
그렇게 조심해서 새로운 공장에 도착하였답니다.
고객사에서 한시라도 빨리 생산을 할 수 있게 바로 조립 작업을 하였답니다.
1차전기와 냉각수가 빨리 준비가 되지 않아서 당장 시운전은 불가능할 것 같았답니다.
그래도 기계 부분만이라도 먼저 완료를 하여 전기가 연결되면 즉시 가동할 수 있도록 준비를 하였답니다.
짧은 시간이지만 최대한의 효율이 나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였답니다.
고객사 사장님께서도 물심양면으로 많이 도와주셨답니다.
사고나 문제없이 열처리로 이설 작업이 무사히 성공적으로 끝나서 너무나 기분이 좋았답니다.
고객사 대표님의 이전개업을 축하드리고 대박 나시길 기원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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